신보, 지역 예비창업자 80명 ‘창업보증 제도’ 시행
신보, 지역 예비창업자 80명 ‘창업보증 제도’ 시행
  • 강선일
  • 승인 2014.03.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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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 대해 창업 이전에 사전심사를 통해 창업자금 지원 규모를 미리 제시해주고, 창업이 이뤄지면 신속히 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창업보증’제도를 시행한다.

창업전 사전심사 및 보증지원 예정금액 통지, 창업후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예비창업자가 제시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사업 타당성을 평가해 1억원 범위내에서 지원가능 금액을 결정해 주고, 창업이 이뤄지면 창업자금을 신속 지원하게 된다.

올해 800여명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중 대구·경북지역에는 80명 정도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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