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렉은 지난 10일 종합회의실에서 이상영 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포스데이타 박한용 사장 및 국제회계기준 시스템개발 요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Kick-off’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스템 구축 Kick-off 행사는 개회선언과 내ㆍ외빈소개, 경과보고, 추진계획 설명, 포스데이타 박한용 사장 축사, 포스렉 이상영 사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렉은 최근 국제적인 금융관리 기준이 강화되고,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이 의무화 되는 추세를 고려, 포스데이타와 공동으로 포스코그룹 표준계정코드(CoA)를 적용한 국제회계기준(IFRS)을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을 금년 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포스렉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포스코그룹 연결기준 및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한 신속 정확한 연결결산체계가 가능하고, 변경사항이 있을 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 회사의 중장기 계획수립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회사 경영진에게 글로벌 경영정보를 실시간 제공이 가능해 계층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포스데이타 박한용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포스렉이 종합로재 및 생석회분야 글로벌 NO.1 Company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스렉 이상영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포스코그룹 연결재무재표가 글로벌 회계기준에 적합하도록 당사 시스템을 구축해 회계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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