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별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 경기는 근대2종 남·여 초등부와 중등부, 근대3종 남·여 중등부와 고등부, 근대4종 남·여 고등부와 일반부, 근대5종 남·여 일반부, 계주경기 남자 고등부, 일반부 경기가 펼쳐진다.
수영과 펜싱, 육상, 사격은 대구체육고에서 열리며 승마는 2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국군체육부대 승마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대구 근대5종연맹 정통영 부회장은 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구 근대5종의 경기력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근대5종은 고대 올림픽 때 병사의 종합적인 능력을 겨룬 데서 유래됐으며 승마(마술), 펜싱, 사격, 수영, 크로스컨트리 등 5가지 종목을 각 종목별로 정해진 계산법에 의해 점수를 내어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