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난 2010년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7개 단락 105개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 유치 현장, 교육의 정책을 논하는 자리,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고민하고 땀 흘려 일하는 공직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고품격 도시 영주를 디자인하고, 농업인 및 사회적 약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누구나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들의 애환도 고스란히 그려졌다.
한편, 이 책은 동료 직원들의 업무를 파악하고 고충을 이해해 부서간의 칸막이를 없애는 것은 물론 영주시민들과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고자 하는 정부3.0의 가치를 가장 잘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