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6급 직원 400명 신규 채용
농협, 6급 직원 400명 신규 채용
  • 강선일
  • 승인 2014.03.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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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NH농협은행이 현장 영업력 강화 및 청년층 일자리 확충 차원에서 올 상반기 금융권 최대 규모인 400명을 6급 직원으로 신규 채용한다.

채용은 일반분야(350명) 및 IT분야(50명)로 나눠 실시되며, 학력·연령·전공 등에서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지원은 오는 25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서류 통과자에 대해 4월 중순 필기시험(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과 면접을 거쳐 5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일반분야 채용은 지방 우수 인재 선발을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은행의 역할 강화 차원에서 시·도단위로 권역을 구분, 출신학교(고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 또는 주소지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게 제한을 뒀다. 단, IT분야는 별도 지역 제한이 없다. 또 사회적 약자(장애인 등)는 우대한다.

농협은행 6급 직원 연봉 수준은 대졸자 기준 3천만원대 중반 수준이며 자녀학자금 지원, 의료비 및 경조사비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 등이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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