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사망원인 男 ‘간암’·女 ‘폐암’
최다 사망원인 男 ‘간암’·女 ‘폐암’
  • 승인 2014.03.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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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계약 통계
생명보험계약 통계로 집계된 국내 남녀 최다 사망원인은 남성은 간암, 여성은 폐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생명보험상품 전체 계약을 통해 집계된 남성의 사망원인은 간암이 2010년 2천889명, 2011명 2천925명, 2012년 2천990명으로 매년 제일 많았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이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남녀 모두 폐암으로 알려져 있다. 재작년 통계청의 발표를 봐도 남성은 폐암-간암-위암, 여성은 폐암-위암-대장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여성의 사망원인은 지난 3년간 폐암이 1위였으며 2010년 1천69명, 2011년 1천123명, 2012년 1천216명으로 나타났다. 폐암은 또 지난 3년간 남성 사망원인 2위다. 아울러 암보험은 생명보험 8개 상품군 가운데 질병·상해보험과 함께 신계약 건수의 증가 폭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생명보험업계의 암보험 상품 신계약건수는 2010년 56만6천427건, 2011년 63만6천737건, 2012년 106만3천437건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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