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인층을 상대로 한 성폭력·사기 등 각종 범죄가 증가, 노인들에 대한 안전문제가 사회적 관심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구지방경찰청이 노인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활동을 강화한다.
2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노인상대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취약계층 노인 보호, 노인 교통안전 확보 등 치안대책을 마련하는 등 노인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우선 노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홍보 활동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허위·과장 광고를 통한 사기성 판매사범 및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단속에 집중한다.
또 독거·치매 노인의 안전을 위해 지구대(파출소)팀별 밀착형 독거노인 보호활동 및 CCTV 등 인프라 확대,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제도의 적극적인 시행 등 지역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시설도 늘릴 계획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노인상대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취약계층 노인 보호, 노인 교통안전 확보 등 치안대책을 마련하는 등 노인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우선 노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홍보 활동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허위·과장 광고를 통한 사기성 판매사범 및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단속에 집중한다.
또 독거·치매 노인의 안전을 위해 지구대(파출소)팀별 밀착형 독거노인 보호활동 및 CCTV 등 인프라 확대,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제도의 적극적인 시행 등 지역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시설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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