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의 부활’ 분양 대박 행진
‘프리미엄의 부활’ 분양 대박 행진
  • 김주오
  • 승인 2014.04.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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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아이유쉘
최초 호텔식현관 도입·中 진출
대구·서울 등 분양시장서 호평
사회공헌·기부활동 적극 동참
안심역우방아이유쉘 25일 오픈
지난 2005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도시에도 10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등장했다는 뉴스가 전국 일간지 및 경제지에 보도됐다.

1993년에 입주한 고양시 마두동 강촌마을 우방 아파트 198㎡, 228㎡가 주인공이었다. 당시 지은 지 12년이 지났음에도 ‘우방 브랜드’가 일산 신도시 최고가 아파트가 됐으며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228㎡는 여전히 10억원대의 높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집 하나는 정말 잘 지었다는 거다. ‘우방맨’들은 이를 두고 우방아파트가 갖고 있는 저력, 힘이라고 말한다.

우방은 지난 1978년 대구지역 건설회사로 출발했다. 그러나 40대 이상 대다수 사람들은 전국 어디에 살더라도 ‘우방’하면 낯설지 않게 느낀다.

그만큼 우방이 지은 아파트에 대한 인상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는 우방 창업 이래 창조적 기업정신과 도전적 기업문화를 토대로 치열한 품질 및 기술개발을 통해 수많은 국내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국내 아파트 수준을 선도해 왔다.

최근 국내 프리미엄 아파트에서 거실과 방 1, 2를 남향으로 전면 배치하고 방 3 절반을 남향으로 하는 3.5-Bay 평면이나, 4-Bay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우방은 이미 지난 90년대 전용면적 85㎡ 평형에 거실과 방 1, 2를 남향으로 배치하는 3-Bay를 개발해 상용화했던 평면기술이었다.

또 아파트 각 라인마다 출입구가 있던 일반적 평면에서 지금은 프리미엄급 아파트에 일반화된 호텔식 현관로비 평면을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 평면구성도 우방이 전국 ‘최초’였다.

또 1992년에는 이 같은 아파트 시공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건설사로는 최초로 중국에 진출해 주택사업을 전개하는 등 해외건설사업 부문에 있어서도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만큼 90년대 우방의 성장은 지방기업의 모범이 될 정도로 눈부셨다.

특히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아파트 평면에 적극 반영해 시간이 지날수록 삶의 가치와 자산가치가 함께 높아지는 주거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최근 들어 아파트 소비자들은 품질은 기본이고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서도 만족을 얻으려는 경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이에 우방은 소비자들이 ‘아이유쉘’이라는 브랜드만 듣고도 품질과 가치가 직접 연상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아이유쉘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

우방은 2014년 대구 동구 율하동에 입주가 완료된 ‘율하우방아이유쉘’ 902가구를 시작으로 2013년에 목포 옥암우방아이유쉘, 광주 월산우방아이유쉘, 광주 백운우방아이유쉘, 천안 불당 우방아이유쉘, 화성 봉담우방아이유쉘, 양산 2차 우방아이유쉘을 잇달아 분양을 성공시키면서 대구 및 광주지역은 물론이고, 서울 수도권 등 전국에 걸쳐 ‘우방아이유쉘’의 브랜드파워를 확고히 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부동산특집=우방
대구 동구 안심역우방아이유쉘 투시도.
이같은 분양 성공에 힘입어 지난 2월에는 안동 도청이전 신도시 지역에 지역 최초로 798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으며 4월 25일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맞은편에 ‘안심역우방아이유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28일부터 특별공급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등 올해만 대구·경북지역에 우방 ‘아이유쉘’ 브랜드로 분양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우방은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벌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기업문화와 전통을 잇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건설업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005년 8월에 ‘희귀성 난치병 어린이 돕기 무료 음악회’를 통해 지역내 난치어린이 돕기에 나서는가 하면, ‘1사 1촌 지역사랑운동’을 통한 지역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우방이 보유하고 있던 상가건물에 장애경제인협회 측에 사무실과 근로사업장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장애경제인 근로사업장과 사무실 무상지원 과정에서 다양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개보수 공사에 상당 금액을 투입하는 등 지역 장애경제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에도 회사 차원에서 적극 나서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5월에는 ‘2013년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력 및 상생으로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우방이 대구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1일에는 우방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그룹산하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칠곡 계모학대사건으로 홀로 남게 된 A양 언니(12·초등 6년)에게 주택문제와 대학 졸업 때까지 학비전액, 생활비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해주기로 하는 등 계열사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에서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처럼 SM그룹 및 우방이 다양하게 기획 추진하고 있는 기업봉사문화와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자 하는 남다른 실천의지는 각 계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켜 지역 내 다른 기업에게 올바른 기업문화 창달의 기폭제가 돼 지역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방아파트는 늘 소비자를 흥분시켰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2014년 우방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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