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대구대학교 박태영 교수(사회복지학과)외 10명의 초·중학교장, 교수, 심리·문화 단체장 등은 올해로 9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부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 일선 학교에서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으기로 하고 첫 회의에 참석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올해 총 87개 초·중학교에 총 34억9천265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유관기관·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경제적·정서적·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과 교육적 환경변화를 위한 일선학교의 사업추진을 돕는다.
최교만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구지원팀은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과 희망이 있는 미래를 위해 사업이 어떻게 기능해야 하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안하고, 참여하는,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체계라는 점에서 특성이 있다”고 말하며, 연구지원팀 위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당부와 함께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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