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대통령 탄핵’에 관한 글을 올린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대구 모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더 이상 이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를 확인 후 사람이 시교육청과 동부교육지원청에 ‘교사로서 적정한 행동이냐’는 제보를 해 시교육청은 최근 해당 교사를 불러 진위를 조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페이스북 글은 현재 삭제됐으며 해당 교사가 공무원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대구 모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더 이상 이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를 확인 후 사람이 시교육청과 동부교육지원청에 ‘교사로서 적정한 행동이냐’는 제보를 해 시교육청은 최근 해당 교사를 불러 진위를 조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페이스북 글은 현재 삭제됐으며 해당 교사가 공무원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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