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흐르는 대가대 둘레길
낭만이 흐르는 대가대 둘레길
  • 남승현
  • 승인 2014.05.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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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 산책로 인기
동정-대구가톨릭대둘레길인기
대구가톨릭대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효성캠퍼스 외곽을 연결, 새롭게 조성한 ‘대가대 둘레길’이 교내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사진)

8일 대가대에 따르면 ‘대가대 둘레길’로 명명된 이 길은 캠퍼스 외곽을 한 바퀴 도는 약 3.3㎞ 구간으로, 걸어가면 약 40분 정도 걸린다.

최근 기존의 산책로를 정비하고 안내판을 설치해 이용이 편리하도록 새롭게 꾸몄다.

100주년 기념광장에서 출발하면 취·창업센터 옆을 지나 오솔길이 예쁜 김종복미술관에 이른다.

성안나관 앞을 거쳐 나타난 성카타리나관 앞에서는 조각품이나 설치미술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약초원을 거쳐 성마티아스관 뒤로 이어지는 솔밭길은 운치를 더한다. 성마태오관 뒤로 아카시아 꽃향기 가득한 흙길이 이어지고, 생물퇴적화석인 스트로마톨라이트 보존지(천연기념물 제512호)도 볼 수 있다.

대운동장과 체육관을 거쳐 성토마스모어관에서 최요한관으로 향하면 출발지인 100주년 기념광장에 도착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바로 앞 100주년 기념관에 들러 100년 역사와 전통을 확인할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대가대 신입 직원 최민정(여·26)씨는 “1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조성한 대가대 둘레길은 굉장히 낭만적인 길”이라며 “경치가 아름다운 이 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마음의 휴식을 얻었다”고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100주년 기념숲도 조성했다. 역사박물관과 대강당 사이에 1천500㎡ 공간에 왕벚나무 50그루를 새로 심어 기존의 소나무, 느티나무와 함께 무성한 숲으로 가꿀 계획이다.

한편 대구가톨릭대 홍철 총장과 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은 지난 7일 기념숲에서 식수행사를 갖고 학교발전의 염원을 담은 노란 리본을 매달았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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