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타지키스탄 시각장애 학생 무료 개안수술
계명대, 타지키스탄 시각장애 학생 무료 개안수술
  • 남승현
  • 승인 2014.05.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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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타지키스탄 시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안 수술사업을 펼친다.

대학은 12일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타지키스탄의 히소르 시각장애학교 학생 9명을 계명대 동산의료원으로 초청, 개안 수술을 해준다.

수술비를 비롯한 왕복항공료, 체재비 등 비용 5천500만원은 교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한 ㈔계명1%사랑나누기에서 지원한다.

계명대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알려진 타지키스탄의 국립 시각장애인학교에서 국외봉사활동을 펼치다가 시각장애 학생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이들 학생은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거나 출생 이후 각종 사유로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된 경우로 모두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이에 계명대는 지난해 10월 타지키스탄을 찾아 안과 수술을 위한 사전 진료를 벌이고 개안 수술이 가능한 대상자를 정해 수술을 준비해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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