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59)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올해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단장에 임명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뤄낸 허 부회장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브라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자 허 부회장을 선수단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월드컵에서 대표팀 사령탑을 지낸 허 부회장은 현재 축구협회 성인축구분과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축구협회는 허 부회장과 함께 대표팀을 지원할 스태프 23명도 함께 선임했다.
지원 스태프 23명은 한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연합뉴스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선수 지원 스태프
△단장= 허정무
△기술위원장= 황보관
△송준섭(주치의), 전한진(국제팀장), 조준헌(홍보팀장), 박일기(팀매니저), 이재철(언론담당관), 정태남(국제언론담당), 데니스 이와무라, 채봉주(이상 기술분석관), 이한빛(팀행정), 황인우, 공윤덕, 최주영, 조인혁(이상 재활트레이너), 차윤석, 박승현(이상 장비담당), 홍석균(사진담당), 백종석(기술팀), 김형채, 신동일(이상 조리팀), 조광수(일본어 통역), 손운용(영어 통역)
대한축구협회는 12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뤄낸 허 부회장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브라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자 허 부회장을 선수단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월드컵에서 대표팀 사령탑을 지낸 허 부회장은 현재 축구협회 성인축구분과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축구협회는 허 부회장과 함께 대표팀을 지원할 스태프 23명도 함께 선임했다.
지원 스태프 23명은 한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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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선수 지원 스태프
△단장= 허정무
△기술위원장= 황보관
△송준섭(주치의), 전한진(국제팀장), 조준헌(홍보팀장), 박일기(팀매니저), 이재철(언론담당관), 정태남(국제언론담당), 데니스 이와무라, 채봉주(이상 기술분석관), 이한빛(팀행정), 황인우, 공윤덕, 최주영, 조인혁(이상 재활트레이너), 차윤석, 박승현(이상 장비담당), 홍석균(사진담당), 백종석(기술팀), 김형채, 신동일(이상 조리팀), 조광수(일본어 통역), 손운용(영어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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