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선물 배송이나 친목 모임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KISA는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스미싱 문자 내용으로 △택배 배송 △가족행사 △스승의 날 동창모임 △결혼식 모바일 청첩장 등을 꼽았다.
KISA에 접수된 관련 스미싱 신고는 이미 지난달부터 부쩍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한 달간 스미싱은 총 24만5천378건으로 전월(15만5천377건)보다 58% 늘었다. 특히 ‘등기 발송 확인’, ‘배송 조회’ 등 택배 관련 단어가 포함된 스미싱이 전체의 63%(15만3천532건)로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KISA는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스미싱 문자 내용으로 △택배 배송 △가족행사 △스승의 날 동창모임 △결혼식 모바일 청첩장 등을 꼽았다.
KISA에 접수된 관련 스미싱 신고는 이미 지난달부터 부쩍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한 달간 스미싱은 총 24만5천378건으로 전월(15만5천377건)보다 58% 늘었다. 특히 ‘등기 발송 확인’, ‘배송 조회’ 등 택배 관련 단어가 포함된 스미싱이 전체의 63%(15만3천532건)로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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