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코스닥 CEO 배출 ‘전국 6위’
영남대, 코스닥 CEO 배출 ‘전국 6위’
  • 남승현
  • 승인 2014.05.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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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대학중 1위
영남대가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코스닥 CEO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영남대에 따르면 코스닥협회가 ‘2014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인 현황’ 을 조사한 결과 1천5개 상장사 CEO들의 출신대학으로는 서울대가 19.8%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9.4%), 한양대(9.2%), 고려대(7.2%), 성균관대(4.1%), 영남대(3.1%) 순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코스닥상장사 CEO 배출 대학 전국 6위에 오르며 동문파워를 재확인했다.

특히 수도권지역 대학을 제외하면 영남대가 가장 많은 코스닥상장사 CEO를 배출하며 지방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코스닥상장사 CEO 가운데 ㈜제닉 유현오 대표이사는 대표적인 영남대 출신이다. 1997년 영남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유 대표이사는 2001년 1인 기업을 창업한 뒤 마스크팩 시장의 절대 강자인 일명 ‘하유미팩’을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치며 벤처신화를 일군 주인공이다.

최종학력별로 보면 CEO 중 대졸자 비중이 전체의 56.3%로 가장 많았고 석사(19.1%), 박사(14%), 고졸(2.0%) 순이었다.

계열로 보면 이공계열(44.6%), 상경계열(36.6%), 인문사회(9.1%) 순이었고, 전공별로는 경영학(23.8%), 전자공학(6.9%), 기계공학(4.5%) 순이었다.

CEO들의 연령분포를 보면 50대가 48%로 가장 많았고 40대(25.7%), 60대(18.3%) 순이었다. 여성 CEO는 14명으로 작년 11명보다 3명 증가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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