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PGA 77번째 출전만에 바이런넬슨 정상
토드, PGA 77번째 출전만에 바이런넬슨 정상
  • 승인 2014.05.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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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첫 우승, 이 맛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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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에서 막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자 브랜든 토드(미국)가 트로피에 입맞추고 있다. 연합뉴스
브렌든 토드(미국)가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토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7천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6타를 쳤다.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토드는 마이크 위어(캐나다·12언파 268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우승상금 124만2천 달러를 받았다. PGA 투어 77번째 대회 출전만에 나온 우승이다.

역시 PGA 투어 첫 우승을 노렸던 재미동포 제임스 한(33)은 마지막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9언더파 271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토드는 2009년 PGA 투어에 출전했지만 성적을 유지하지 못해 2부 투어를 오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토드는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아 순항했다.

10번홀(파4)에서도 1타를 줄인 토드는 17번홀(파3)에서 타수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4.5m 거리의 퍼트를 넣어 파세이브에 성공하면서 2타차 앞선 단독 선두로 18번홀에 올라 우승을 확정했다.

토드는 “큰 짐을 덜어낸 기분”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03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챔피언 위어는 2007년 10월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 오픈 우승 이후 정상을 노렸지만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돌아섰다.

한때 세계랭킹 3위까지 올랐던 위어는 2012년에는 14개 대회에 출전, 모두 컷 탈락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한편 재미동포 존 허(24)는 5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16위,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는 3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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