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쉰 박인비, LPGA 투어 시즌 첫 승 재도전
2주 쉰 박인비, LPGA 투어 시즌 첫 승 재도전
  • 승인 2014.05.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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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에어버스 챔피언십…“왕좌 지킨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휴식을 끝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박인비는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앨라배마 모빌의 RTJ골프장(파72·6천521야드)에서 열리는 에어버스 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008년 벨 마이크로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아브넷 클래식, 모빌 베이 클래식 등으로 불리다 올해부터 ‘에어버스 챔피언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 대회에서 박인비는 3주 만에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말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대회 당시 식중독 증세로 고생했던 그는 이달 초 노스텍사스 슛아웃까지 출전하고 킹스밀 챔피언십에는 나서지 않은 채 2주간 휴식을 취했다.

그사이 세계랭킹 1위는 유지했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상승세를 타고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서면서 박인비는 매 대회 루이스의 도전을 받는 처지가 됐다.

루이스는 노스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며 박인비와의 격차를 근소하게 지키고 있다.

19일자 순위에서는 박인비가 9.95점, 루이스가 9.57점을 기록했다.

‘도전자’인 루이스는 이 대회에서 최근 강한 면모를 보였다.

2012년에는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우승자인 제니퍼 존슨(미국)에 3타 차 9위에 올랐다.

박인비로서는 US여자오픈을 한 달가량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면서 대비하고, 루이스의 추격도 뿌리쳐야 하는 상황이다.

세계랭킹 1위 경쟁 외에 2010년 우승자인 한국 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7·KDB금융그룹)의 활약도 주목된다. 박세리는 ‘벨 마이크로 클래식’으로 불리던 2010년 대회에서 2년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LPGA 투어 통산 25승째를 올린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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