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지역 정전…인명피해 없어
22일 오후 3시23분께 대구 중구 태평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음과 함께 맨홀 뚜껑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한 상가 건물 앞 지중화된 구간 내에서 3차례에 걸쳐 폭발음이 난 뒤 맨홀 뚜껑 2개가 열려 연기가 나오자, 인근 주민이 신고했다. 이 사고로 일대 상가 40여곳과 아파트 181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어져, 한국전력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 김지홍기자
경찰에 따르면 이날 한 상가 건물 앞 지중화된 구간 내에서 3차례에 걸쳐 폭발음이 난 뒤 맨홀 뚜껑 2개가 열려 연기가 나오자, 인근 주민이 신고했다. 이 사고로 일대 상가 40여곳과 아파트 181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어져, 한국전력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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