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방안 모색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방안 모색
  • 남승현
  • 승인 2014.06.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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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51개 권역별 지원학교서 협의회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7일부터 3일까지 창의적 체험활동 권역별 협의회를 51개 권역별 지원학교에서 열었다.

창의적 체험활동 권역별 협의회는 초등학교 219교, 중학교 124교, 고등학교 91개교, 특수학교 8교 등 44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로 인근 학교 8~10개교를 1개 권역으로 만들어 초 24개, 중 16개, 고 10개, 특수 1개 등 총 51개 권역별 지원학교에서 열렸다.

권역별 협의회는 초등학교 14명, 중학교 12명, 고등학교 10명, 특수학교 1명 등 37명의 컨설턴트가 1인당 1~2개의 권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담당 컨설턴트가 주축이 돼 각 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담당 교사들과 함께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계획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창의적 체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 신설된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과 이외의 활동으로 자율·동아리·봉사·진로활동의 4개 영역으로 나눠지며, 학교별로 특정 영역에 얽매이지 않고 활동 내용을 선정하여 특색 있게 운영된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적성과 장래 희망을 조기에 파악해 진로를 반영하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으며 활동 결과는 상급학교 진학 시 전형 자료로 활용된다.

시교육청 권연숙 창의인성교육과장은 “창의적 체험활동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 및 제공에 노력하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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