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처음으로 주어진 선거권, 오늘 소중한 한 표로 행사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네요.”
대구 북구 검단동 유성청구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검단동 제2투표소에서 생애 첫 한 표를 행사한 스무살 김홍석씨가 소감을 전했다.
김씨는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유권자’가 됐다. 자신의 한 표가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명의 시민으로서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했다.
다소 복잡한 과정의 투표 과정을 마친 뒤 김씨는 “선거권은 국민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이자 권력”이라며 “투표권이 없을 때는 대구시의 정책에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이렇게 선거에 참여하고 나니 대구시의 살림에 무관심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대구 북구 검단동 유성청구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검단동 제2투표소에서 생애 첫 한 표를 행사한 스무살 김홍석씨가 소감을 전했다.
김씨는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유권자’가 됐다. 자신의 한 표가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명의 시민으로서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했다.
다소 복잡한 과정의 투표 과정을 마친 뒤 김씨는 “선거권은 국민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이자 권력”이라며 “투표권이 없을 때는 대구시의 정책에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이렇게 선거에 참여하고 나니 대구시의 살림에 무관심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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