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7~8일 대구경북 지역은 잔뜩 찌푸린 날씨를 이어갈 전망이다.
5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주말 동안 대구경북 지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흐린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14~17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 역시 평년(25~28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대는 7일 대구 최저기온 17도·최고기온 29도, 안동 최저기온 16도·최고기온 28도, 8일 대구 최저기온 19도·최고기온 28도, 안동 최저기온 17도·최고기온 26도로 예보했다.
또 다음주인 9~15일에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 최저기온 13~18도 및 평년 최고기온 22~29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에 당분간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
5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주말 동안 대구경북 지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흐린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14~17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 역시 평년(25~28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대는 7일 대구 최저기온 17도·최고기온 29도, 안동 최저기온 16도·최고기온 28도, 8일 대구 최저기온 19도·최고기온 28도, 안동 최저기온 17도·최고기온 26도로 예보했다.
또 다음주인 9~15일에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 최저기온 13~18도 및 평년 최고기온 22~29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에 당분간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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