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어떤 곳일까’
대구 남구청은 오는 11일부터 관내 3~4학년 초등학생에게 ‘우리고장 바로알기, 구정체험학교’를 연다.
‘구정체험학교’는 남구의 역사와 문화, 구청·구의회에서 하는 일 등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을 토대로 초등생이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봉덕초, 대봉초 등 10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영상물을 통해 구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청 종합민원실과 구의회를 찾아 공무원이 일하는 모습이나 의회 운영 등을 볼 수 있도록 주로 체험 활동으로 마련된다. 또 학생들에게 초등학생용 ‘우리고장 남구이야기’ 교재를 발간해 나눠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보다 더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대구 남구청은 오는 11일부터 관내 3~4학년 초등학생에게 ‘우리고장 바로알기, 구정체험학교’를 연다.
‘구정체험학교’는 남구의 역사와 문화, 구청·구의회에서 하는 일 등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을 토대로 초등생이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봉덕초, 대봉초 등 10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영상물을 통해 구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청 종합민원실과 구의회를 찾아 공무원이 일하는 모습이나 의회 운영 등을 볼 수 있도록 주로 체험 활동으로 마련된다. 또 학생들에게 초등학생용 ‘우리고장 남구이야기’ 교재를 발간해 나눠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보다 더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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