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구청 광장서
9개 도시 100여종 판매
9개 도시 100여종 판매
대구 수성구청이 국내 자매도시에서 생산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수성구청은 12~13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2014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수성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9개 국내 도시의 100여종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된다.
특산품별로는 경북 영주 풍기인견·포항 건어물·울진 미역·영천 오디·청도 축산물, 경남 거창 오미자, 전남 함평 도라지·완도 젓갈류, 전북 정읍 쌀 등이 시중가보다 10~30%가량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또 수성구새마을회의 먹거리 부스 운영을 비롯해 수성시니어클럽 및 지역 사회적·마을기업의 특색 있는 물품 등을 판매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수성구 관계자는 “국내 자매도시와의 교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회째인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는 각 지역의 우수 특산물 판로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수성구청은 12~13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2014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수성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9개 국내 도시의 100여종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된다.
특산품별로는 경북 영주 풍기인견·포항 건어물·울진 미역·영천 오디·청도 축산물, 경남 거창 오미자, 전남 함평 도라지·완도 젓갈류, 전북 정읍 쌀 등이 시중가보다 10~30%가량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또 수성구새마을회의 먹거리 부스 운영을 비롯해 수성시니어클럽 및 지역 사회적·마을기업의 특색 있는 물품 등을 판매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수성구 관계자는 “국내 자매도시와의 교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회째인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는 각 지역의 우수 특산물 판로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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