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1호선 터널 시설물의 안전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지하철 1호선 터널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완료했다.
안전진단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맡아 1호선 대곡~안심 간 터널 시설물을 대상으로 외관 조사, 콘크리트 강도 측정 등 15개 항목에 대해 재료시험, 구조적 안전성 등을 살펴본 결과 시설물 전체가 B등급(양호) 판정을 받았다.
홍승활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지난 4월부터 지하철 2호선 터털 및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지하철 1호선 터널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7조에 의거 5년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실시토록 규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김무진기자
11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지하철 1호선 터널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완료했다.
안전진단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맡아 1호선 대곡~안심 간 터널 시설물을 대상으로 외관 조사, 콘크리트 강도 측정 등 15개 항목에 대해 재료시험, 구조적 안전성 등을 살펴본 결과 시설물 전체가 B등급(양호) 판정을 받았다.
홍승활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지난 4월부터 지하철 2호선 터털 및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지하철 1호선 터널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7조에 의거 5년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실시토록 규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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