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16일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제한속도 하향 조정 구간을 2곳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한속도 하향 조정 구간은 현장 도로여건 및 사고위험을 고려해 성서초교 어린이보호구역 앞 주출입문 반경 300m 구간과, 두류동 두리봉네거리에서 대성사를 거쳐 본리초교네거리까지 2㎞ 구간이다.
성서초교 구간은 달구벌대로상에 위치해 인접 도로 최고속도인 70㎞/h로 동일하게 운영했지만, 어린이 통행이 많은 곳임을 감안, 오는 6월 말부터 60㎞/h로 최고속도 하향 조정을 통해 서행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두리봉네거리~대성사~본리초교네거리 구간은 도심지역 내 대단지 아파트가 형성됨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구간별로 50㎞/h 또는 60㎞/h로 최고속도가 달라 운전자에게 혼란을 줄 우려가 있어 오는 7월 말부터 전 구간 50km/h로 조정·운영할 예정이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이번 제한속도 하향 조정 구간은 현장 도로여건 및 사고위험을 고려해 성서초교 어린이보호구역 앞 주출입문 반경 300m 구간과, 두류동 두리봉네거리에서 대성사를 거쳐 본리초교네거리까지 2㎞ 구간이다.
성서초교 구간은 달구벌대로상에 위치해 인접 도로 최고속도인 70㎞/h로 동일하게 운영했지만, 어린이 통행이 많은 곳임을 감안, 오는 6월 말부터 60㎞/h로 최고속도 하향 조정을 통해 서행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두리봉네거리~대성사~본리초교네거리 구간은 도심지역 내 대단지 아파트가 형성됨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구간별로 50㎞/h 또는 60㎞/h로 최고속도가 달라 운전자에게 혼란을 줄 우려가 있어 오는 7월 말부터 전 구간 50km/h로 조정·운영할 예정이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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