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공무원 일반시민 기관·단체가 함께 지역 경제 및 희망근로 프로젝트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에 동참하는 범시민적 애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별도 발행한 ‘희망나눔 상품권’ 35억원 어치를 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일반 판매하고 있으며, 이날 현재 1억여원 어치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상품권 사용자의 불편 최소화와 지역 상인들의 상품권 가맹점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가맹대상 점포를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전통시장 슈퍼마켓 식당 소매점 약국 병·의원 주유소 등으로 최대한 늘려 4만8천여개 점포를 가맹점으로 확보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상품권 사용자의 편의제고와 지역 전 업종의 가맹점 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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