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의사회 대구경북지회,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대한피부과의사회 대구경북지회,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 대구신문
  • 승인 2009.07.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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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의사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신기식)는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식’을 갖고 매월 50만원씩 대구 남구 저소득 취약 주민의 건강보험료를 대납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보험료 대납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자체, 기업 등의 협조를 얻어 시행하고 있다.

현재 대구경북 273개 사업장과 32개 지자체가 참여, 보험료 2만원 미만가구 중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1만6천여 가구의 보험료를 대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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