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가입비 최대 1만2천원 인하
휴대전화 가입비 최대 1만2천원 인하
  • 승인 2014.06.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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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전화 모든 스마트폰서 가능
미래부, 가계통신비 경감안
이르면 8월 중 휴대전화 가입비가 최대 1만2천원가량 인하된다. 무선인터넷전화(mVoIP)도 모든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뼈대로 한 ‘2014년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8∼9월 중 휴대전화 가입비가 작년 대비 50% 추가 인하된다. 가입비 인하는 작년(전년 대비 40%)에 이어 두 번째다. 이는 2015년 말까지 가입비를 전면 폐지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SKT는 현재 2만3천760원에서 1만1천880원으로, KT는 1만4천400원에서 7천200원으로, LG유플러스는 1만8천원에서 9천원으로 가입비가 각각 내려간다.

이를 통해 가입자 부담이 연간 1천700억원가량 경감될 것으로 미래부는 추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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