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대구 봉덕동 3-20 주택 재건축 시공사 선정
태왕, 대구 봉덕동 3-20 주택 재건축 시공사 선정
  • 김주오
  • 승인 2014.07.13 17: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형 규모 아파트 491가구 건립
태왕이 지난 12일 봉덕동 행복한 교회에서 열린 봉덕동3-20 주택재건축정비조합총회에서 조합원의 압도적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봉덕동 3-2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1361-5번지 일원의 2만5천700㎡에 지하3층, 지상11∼19층 총 49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대전체는 전용면적 59㎡, 74㎡, 84㎡등 중소형 실속형 규모로 구성된다.

이곳은 전형적인 주택가로 특히 교육여건이 좋기로 소문난 지역이다. 전통깊은 봉덕초등학교, 명문 자율형사립고 경일여고, 경일여중, 경복중학교가 모두 200m 거리내에 위치해 수성구 못지않은 명문학군이다.

특히 단지 남쪽으로는 앞산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으며 앞산순환도로를 통한 교통망, 또한 캠프워커 헬기장이 이전하게 되면 대구시의 남북교통축인 중앙대로와 3차순환로가 연결돼 교통편리성도 배가되게 된다.

태왕은 지난 4월 구미 공단4주공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한 이후 불과 3개월만에 다시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대구에서 재건축사업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또 최근 경산 옥곡사업 등 2013년 10월 이후 5개단지 주택사업을 연거푸 성공적으로 분양완료 또는 진행 중에 있다.

태왕 권세동 이사는“조합원들의 마음을 연 것은 태왕의 시공능력과 건전한 재무구조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평가한다”면서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하겠다”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