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안전운행 핵심 시스템 개선
전동차 안전운행 핵심 시스템 개선
  • 김무진
  • 승인 2014.07.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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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9개 사업 통해 고객서비스 높여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전동차 안전운행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신호 및 통신 시스템의 꾸준한 개선으로 고객서비스를 높이고 있다.

16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하철 1호선 임피던스본드 개선 등 총 9개 세부사업을 통해 오작동으로 인한 열차 추돌사고 예방 등 안전운행을 확보했다.

또 전동차의 출발·정지를 제어하는 ‘신호기(다진로 문자표시기)’의 노후 부품을 신형으로 바꿔 신호시스템 오작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을 차단했다. 아울러 1호선 각 역에서 운용하고 있는 노후 카메라영상녹화장치(DVR)를 최신형으로 바꿔 시설물 안전 및 범죄화재 예방 감시능력을 높였고, 2호선 전동차 내 운전석 CCTV를 고선명 화질의 대형 모니터로 교체, 승객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홍승활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고객이용 시설 및 장비의 성능 개선작업을 벌이는 등 고객 안전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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