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지 및 피서지를 중심으로 특별임시 열차를 운행한다.
20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하계특별 대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지 등을 운행하는 구간 열차에 대해 운행일 연장, 임시 열차 추가, 임시 정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서울~부산간 ITX새마을 열차는 매일 왕복 추가 운영되고, 주말에는 서울~동대구 구간 누리로 열차가 1회 증편된다.
또 해수욕장 이용 고객을 위해 무궁화호 7개 열차가 부산 송정역에 임시 정차하며, 강릉행 모든 열차는 망상해수욕장 임시 승강장에 정차한다.
김영구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열차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안전 관련 시설물 점검을 끝내고 열차 증편 등의 조치를 취했다”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0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하계특별 대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지 등을 운행하는 구간 열차에 대해 운행일 연장, 임시 열차 추가, 임시 정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서울~부산간 ITX새마을 열차는 매일 왕복 추가 운영되고, 주말에는 서울~동대구 구간 누리로 열차가 1회 증편된다.
또 해수욕장 이용 고객을 위해 무궁화호 7개 열차가 부산 송정역에 임시 정차하며, 강릉행 모든 열차는 망상해수욕장 임시 승강장에 정차한다.
김영구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열차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안전 관련 시설물 점검을 끝내고 열차 증편 등의 조치를 취했다”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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