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은 대심리 외곽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교통소통은 물론 주택 및 아파트단지 택지 확보로 주거 밀집지역의 인구분산 효과를 위한 주거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추진해 왔다.

특히, 이 구간에는 예천지역의 격변하는 상황을 반영해 향후 주거지역 형성을 고려한 4차선 도로, 자전거 도로, 보도를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느티나무, 반송으로 가로수를 식재함으로써 공원의 기능이 가미된 아름다운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로와 예천변전소간을 잇는 1차분 문화회관~변전소간 도시계획도로 공사가 현재 순조롭게 시공 중이며, 같은 구간 2차분은 보상 중에 있어 향후 대심리 일원 주요 도시계획도로가 완료되면 신 도청시대 인구유입 효과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지역 교통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향후 인구유입에 따른 주거지역 제공의 선제적 대응으로 인구증가, 원활한 교통소통, 시가지 균형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