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결의문 채택
청송군의회는 한·중 FTA체결과 관련, 기본생존권을 위협 받는 농어업분야에 대한 협상을 제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청송군의회는 지난 24일 2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결의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하고 또 FTA수혜 업종 이익금을 농어촌·농어민·축산인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FTA 무역이득 공유제’를 도입할 것, 농가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FTA피해 보전 직불금을 현실화 할 것 등을 주장했다.
청송군의회는 “무분별한 FTA체결은 생산비 폭등, 농산물 가격폭락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피땀 흘리는 농업인들의 절박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특히 중국과의 FTA협상 추진은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인 우리 농업의 존립을 흔들게 된다”면서 “농어업인들의 기본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보다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청송군의회는 지난 24일 2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결의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하고 또 FTA수혜 업종 이익금을 농어촌·농어민·축산인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FTA 무역이득 공유제’를 도입할 것, 농가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FTA피해 보전 직불금을 현실화 할 것 등을 주장했다.
청송군의회는 “무분별한 FTA체결은 생산비 폭등, 농산물 가격폭락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피땀 흘리는 농업인들의 절박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특히 중국과의 FTA협상 추진은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인 우리 농업의 존립을 흔들게 된다”면서 “농어업인들의 기본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보다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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