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경일대 등 1주일간 전체 휴무
지역대학들이 에너지 절약 및 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통큰 휴가나 단축근무를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부터 1주일간 전 교직원이 휴가에 들어간 곳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영남이공대학 등이다.
4년제인 경일대와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대학특성화사업 선정에서 호실적을 거둔데다 각종 정부지원금 사업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따라 양 대학은 직원들의 재충전 및 사기진작을 위해 1주일간 학교전체 휴무에 들어갔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한 계명대도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1주일간의 휴무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재충전에 나선다.
계명대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최소 1주일에서 최장 15일간 전체 휴무를 해왔다.
전문대학 중 올해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영남이공대학도 28일부터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주일 휴무에 들어갔다.
또 올해 특성화 사업 등에서 실적을 올린 대구과학대학도 처음으로 방학 동안 단축근무에 돌입했다.
그동안 단축근무를 하지 않았던 대구과학대학은 이달부터 오전 9시 출근에 오후 3시 퇴근을 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대학전체가 1주일 휴무에 들어갈 경우 에너지절약은 최소 500만원에서 1천500만원 가량이지만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8일부터 1주일간 전 교직원이 휴가에 들어간 곳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영남이공대학 등이다.
4년제인 경일대와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대학특성화사업 선정에서 호실적을 거둔데다 각종 정부지원금 사업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따라 양 대학은 직원들의 재충전 및 사기진작을 위해 1주일간 학교전체 휴무에 들어갔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한 계명대도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1주일간의 휴무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재충전에 나선다.
계명대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최소 1주일에서 최장 15일간 전체 휴무를 해왔다.
전문대학 중 올해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영남이공대학도 28일부터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주일 휴무에 들어갔다.
또 올해 특성화 사업 등에서 실적을 올린 대구과학대학도 처음으로 방학 동안 단축근무에 돌입했다.
그동안 단축근무를 하지 않았던 대구과학대학은 이달부터 오전 9시 출근에 오후 3시 퇴근을 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대학전체가 1주일 휴무에 들어갈 경우 에너지절약은 최소 500만원에서 1천500만원 가량이지만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