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인증 ‘코리아 스테이’ 선정
코리아 스테이는 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시대에 맞춰 외국인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공을 위해 지정한 홈스테이 인정브랜드다.
코리아스테이는 언어소통 문제로 대부분 도시지역에만 국한해 농촌지역은 선정기준이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그러나 ‘탄해와 로라’는 기본구조와 가구, 편의시설 등이 외국인 스테이에 적합하고 안주인 ‘로라’인 이현주씨가 영어, 일어에 능통해 까다로운 현장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2012년에 문을 연 ‘탄해와 로라’는 주왕산이 훤히 보이는 시원한 조망과 커피숍 등 외국인 게스트가 만족할만한 깨끗한 시설을 갖췄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2년간 27곳의 해외지사망을 통해 게스트 유치 홍보와 홍보물 제작, 물품 공급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게된다.
로라 이현주씨는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주왕산에도 외국인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로 외국인 방문시 최상의 서비스로 청송지역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