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기센터, 10농가에
예천군은 30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에서 호랑나비 사육을 희망하는 관내 10여 농가를 대상으로 대량 인공사육기술을 이전했다.
그 동안 호랑나비 인공사육은 다른 여러 지역에서 시도해 일부 성공하여 판매되고 있지만 먹이식물 제한으로 대량사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군 농기센터는 호랑나비 알 채취와 용기를 이용한 사육기술 및 먹이식물 개발로 인공사육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농가 호랑나비 사육기술 이전으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사용할 호랑나비를 지역 농가에서 생산·공급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와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부해 군 농기센터 소장은 “사육기술을 이전하는 호랑나비 뿐 아니라 산호랑나비, 제비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노랑나비, 흰나비의 사육기술도 이전,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그 동안 호랑나비 인공사육은 다른 여러 지역에서 시도해 일부 성공하여 판매되고 있지만 먹이식물 제한으로 대량사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군 농기센터는 호랑나비 알 채취와 용기를 이용한 사육기술 및 먹이식물 개발로 인공사육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농가 호랑나비 사육기술 이전으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사용할 호랑나비를 지역 농가에서 생산·공급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와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부해 군 농기센터 소장은 “사육기술을 이전하는 호랑나비 뿐 아니라 산호랑나비, 제비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노랑나비, 흰나비의 사육기술도 이전,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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