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광주 북구
대구 달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12일부터 2박 3일간 자매도시인 광주 북구와 함께 ‘영·호남 청소년 교류 캠프’를 운영한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 캠프는 1990년부터 양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 역사·문화유적지 답사, 가정방문, 청소년 간 대화 등을 통해 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첫째날인 12일에는 광주에서 방문한 청소년 20명과 이들을 초청한 대구 학생 20명이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남의 행사를 갖고 함께 대구로 이동한 후 마비정 벽화마을, 월곡역사박물관에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초청 학생 가정에서 저녁 시간을 보낸다.
둘째날은 대구 근대골목투어를 시작으로 이상화, 이상돈 고택, 계산예가 등을 둘러보고 물놀이 시설로 이동해 수상레저시설 이용, 물놀이 체험으로 더위를 날린다. 저녁에는 숙박시설에서 친구에게 선물 만들어 주기 체험을 통해 친목을 다지게 된다.
마지막날에는 대구로 이동, 달서구청을 방문해 구청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영·호남 청소년 교류 캠프는 1990년부터 양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 역사·문화유적지 답사, 가정방문, 청소년 간 대화 등을 통해 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첫째날인 12일에는 광주에서 방문한 청소년 20명과 이들을 초청한 대구 학생 20명이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남의 행사를 갖고 함께 대구로 이동한 후 마비정 벽화마을, 월곡역사박물관에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초청 학생 가정에서 저녁 시간을 보낸다.
둘째날은 대구 근대골목투어를 시작으로 이상화, 이상돈 고택, 계산예가 등을 둘러보고 물놀이 시설로 이동해 수상레저시설 이용, 물놀이 체험으로 더위를 날린다. 저녁에는 숙박시설에서 친구에게 선물 만들어 주기 체험을 통해 친목을 다지게 된다.
마지막날에는 대구로 이동, 달서구청을 방문해 구청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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