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자투리땅 목화밭·수수밭 옛 향수 ‘물씬’
도심 자투리땅 목화밭·수수밭 옛 향수 ‘물씬’
  • 최연청
  • 승인 2014.08.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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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타디움 등 3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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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다랭이 논에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목화밭을 조성했다.사진은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 다랭이 논 전경. 대구시 제공
도심의 자투리 땅과 작은 공간들을 이용해 다랭이 논을 조성한 곳에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다시 목화밭과 수수밭을 만들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목화밭은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 농업기술센터 등에 조성, 도시 속 농촌 풍경으로 추억을 느끼게 하고 있다.

11일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분지 특성으로 폭염이 심한 대구 도심에 1천300여개의 다랭이 논을 만들었으며 이 가운데 대구스타디움, 자연과학고등학교, 농업기술센터 등에 목화밭과 수수밭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목화밭은 10월 하순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붉고 흰 꽃과 하얀 목화솜도 볼 수가 있다.

목화솜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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