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밭은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 농업기술센터 등에 조성, 도시 속 농촌 풍경으로 추억을 느끼게 하고 있다.
11일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분지 특성으로 폭염이 심한 대구 도심에 1천300여개의 다랭이 논을 만들었으며 이 가운데 대구스타디움, 자연과학고등학교, 농업기술센터 등에 목화밭과 수수밭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목화밭은 10월 하순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붉고 흰 꽃과 하얀 목화솜도 볼 수가 있다.
목화솜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