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병원 2곳과 협약
16여년간 3D프린팅 기술로 지역 제조업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온 영진전문대학이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지역 의료계의 제품개발 지원에 적극 나선다.
13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최근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지역거점기관인 순천향대 구미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와 재활전문병원인 리더스 재활병원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최첨단 의료기기 및 재활기기 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산학협력단 테크노센터가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제품개발, 시작품제작에 첨단장비인 3D프린터, 3D스캐너를 활용해 성공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벌여 온 축적된 노하우가 밑거름이 됐다.
테크노센터에는 △3차원 자유 형상을 디지털 3D 캐드(CAD, 컴퓨터설계)데이터로 변환하는 3D스캐너 △3차원 설계와 개발 소프트웨어인 3D CAD △ 3차원 CAD로 설계한 디지털데이터를 활용 등의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 휠체어 전문제조사인 미키코리아(주)의 휠체어 부품개발 지원, 치과용기기 제조전문회사인 올스바이오메드(주) 등의 의료기기 부품개발 지원, 창업회사인 ㈜서교의 저출력 레이져를 이용한 피부치료기기 기구개발 지원 등 3D프린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해 의료기기 분야 창업과 제품 개발에 상당한 성과를 얻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3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최근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지역거점기관인 순천향대 구미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와 재활전문병원인 리더스 재활병원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최첨단 의료기기 및 재활기기 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산학협력단 테크노센터가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제품개발, 시작품제작에 첨단장비인 3D프린터, 3D스캐너를 활용해 성공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벌여 온 축적된 노하우가 밑거름이 됐다.
테크노센터에는 △3차원 자유 형상을 디지털 3D 캐드(CAD, 컴퓨터설계)데이터로 변환하는 3D스캐너 △3차원 설계와 개발 소프트웨어인 3D CAD △ 3차원 CAD로 설계한 디지털데이터를 활용 등의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 휠체어 전문제조사인 미키코리아(주)의 휠체어 부품개발 지원, 치과용기기 제조전문회사인 올스바이오메드(주) 등의 의료기기 부품개발 지원, 창업회사인 ㈜서교의 저출력 레이져를 이용한 피부치료기기 기구개발 지원 등 3D프린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해 의료기기 분야 창업과 제품 개발에 상당한 성과를 얻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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