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회생하며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태극낭자들이 이번에는 ‘유럽 챔피언’ 프랑스를 상대로 쉽지 않은 승부를 펼치게 됐다.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프랑스와 2014 U-20 여자 월드컵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대회 우승을 목표로 내건 한국은 조별리그 2차전까지 1무1패로 C조 최하위까지 처져 불안감을 안겼다.
결국 멕시코와 3차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페널티킥까지 유도한 이금민(울산과학대)의 맹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하고 조 2위 자리를 확보, 극적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이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맞닥뜨리게 된 상대는 2013 유럽축구연맹(UEFA) U-19 챔피언십 우승국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프랑스다.
프랑스는 UEFA U-19 챔피언십에서 무패(4승1무) 행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0골을 넣고 2골을 내줬을 정도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돼 있다.
연합뉴스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프랑스와 2014 U-20 여자 월드컵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대회 우승을 목표로 내건 한국은 조별리그 2차전까지 1무1패로 C조 최하위까지 처져 불안감을 안겼다.
결국 멕시코와 3차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페널티킥까지 유도한 이금민(울산과학대)의 맹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하고 조 2위 자리를 확보, 극적으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이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맞닥뜨리게 된 상대는 2013 유럽축구연맹(UEFA) U-19 챔피언십 우승국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프랑스다.
프랑스는 UEFA U-19 챔피언십에서 무패(4승1무) 행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0골을 넣고 2골을 내줬을 정도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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