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가 육상 봉송으로는 처음으로 18일 포항에서 출발했다.
이날 성화봉송은 우천 관계로 포항운하관에서 영일대 해상누각까지 5.1km 구간을 차량으로 진행했다.
이날 성화 도착 전 포항여전자고 고적대가 연주를 실시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후 4시 송도동과 해도동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포항운하관에서 영일대 해상누각까지의 본격적인 차량 성화 봉송길에 올랐다.
당초 62명의 주자가 13개 구간으로 나눠 성화를 봉송하기로 했다가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으로 봉송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포항에 이어 19일 오전 11시께 경주로 도착하는 봉화는 이날 양정로 삼거리에서 41명의 주자들의 손을 거쳐 시립도서관까지 시내 8개 구간을 통과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의 환영 속에 사물놀이, 비보이와 함께하는 퓨전국악공연, 경주소년소녀합창단 화동들의 성화입장 길잡이 및 합창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무사히 봉송돼 인천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더불어 역사 문화 관광도시인 경주에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찾아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기영·김종오기자
이날 성화봉송은 우천 관계로 포항운하관에서 영일대 해상누각까지 5.1km 구간을 차량으로 진행했다.
이날 성화 도착 전 포항여전자고 고적대가 연주를 실시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후 4시 송도동과 해도동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포항운하관에서 영일대 해상누각까지의 본격적인 차량 성화 봉송길에 올랐다.
당초 62명의 주자가 13개 구간으로 나눠 성화를 봉송하기로 했다가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으로 봉송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포항에 이어 19일 오전 11시께 경주로 도착하는 봉화는 이날 양정로 삼거리에서 41명의 주자들의 손을 거쳐 시립도서관까지 시내 8개 구간을 통과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의 환영 속에 사물놀이, 비보이와 함께하는 퓨전국악공연, 경주소년소녀합창단 화동들의 성화입장 길잡이 및 합창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무사히 봉송돼 인천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더불어 역사 문화 관광도시인 경주에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찾아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기영·김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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