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 삼동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완료돼 26일 오전 11시 새로 지어진 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추진경과보고, 테이프 절단,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81년 지어진 기존 마을회관이 노후하고 협소해 그 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삼동1리 이장인 강병원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주민들이 합심해 군 지원금 1억 2천만원과 마을기금 등 총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들여 680㎡부지에 99.78㎡규모로 지난 4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삼동1리는 45세대 인구수 71명의 작은 마을로 주민들은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다양한 문화활동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됐다며 기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이날 준공식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추진경과보고, 테이프 절단,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81년 지어진 기존 마을회관이 노후하고 협소해 그 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삼동1리 이장인 강병원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주민들이 합심해 군 지원금 1억 2천만원과 마을기금 등 총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들여 680㎡부지에 99.78㎡규모로 지난 4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삼동1리는 45세대 인구수 71명의 작은 마을로 주민들은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다양한 문화활동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됐다며 기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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