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비상급수 대책 수립
178개 취·정수장 점검
178개 취·정수장 점검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안정적인 수돗물공급을 위해 ‘추석명절 비상급수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 대책에는 시가지 및 간선 도로변에서 시행중인 관로공사 조기완공 및 도로굴착 시기 조정 등 귀성객에게 교통편의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번 비상급수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상수도시설물 사업장 점검 및 정돈, 굴착공사 중인 관로공사의 조기완공 및 굴착시기 조정, 상수원보호 구역 환경정화 활동 실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소독 강화,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 급수대책반 편성·운영 등이다.
시·군은 9일까지 178개 취·정수장 및 배수지 내의 침전물과 퇴적물 제거 등 청소를 실시하고, 3천769개 전용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소독과 고지대 관말지역에 대한 시설물 점검 및 급수관과 배수관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순찰을 강화해 누수 조기발견을 통한 긴급복구로 단수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상수도 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道와 시·군 등 관계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고 긴급 복구업체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공사 중인 사업장은 주변의 정리정돈을 실시하고, 시가지 및 간선 도로변의 굴착부분 매설 공사를 조속히 복구 완료함과 동시에, 각종 안전표지판 및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귀성객의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사업장을 점검한다.
계획 중인 굴착 공사장은 굴착시기를 조정해 귀성객들의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준근 도 물산업과장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실 운영을 위해 道 및 시·군 공무원 275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며 “106대의 비상 급수차량과 소방차를 대기시켜 필요시 즉시 급수가 되도록 하고, 수도관 파열 등으로 단수 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 기동반을 투입 복구하는 등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이 대책에는 시가지 및 간선 도로변에서 시행중인 관로공사 조기완공 및 도로굴착 시기 조정 등 귀성객에게 교통편의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번 비상급수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상수도시설물 사업장 점검 및 정돈, 굴착공사 중인 관로공사의 조기완공 및 굴착시기 조정, 상수원보호 구역 환경정화 활동 실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소독 강화,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 급수대책반 편성·운영 등이다.
시·군은 9일까지 178개 취·정수장 및 배수지 내의 침전물과 퇴적물 제거 등 청소를 실시하고, 3천769개 전용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소독과 고지대 관말지역에 대한 시설물 점검 및 급수관과 배수관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순찰을 강화해 누수 조기발견을 통한 긴급복구로 단수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상수도 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道와 시·군 등 관계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고 긴급 복구업체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공사 중인 사업장은 주변의 정리정돈을 실시하고, 시가지 및 간선 도로변의 굴착부분 매설 공사를 조속히 복구 완료함과 동시에, 각종 안전표지판 및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귀성객의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사업장을 점검한다.
계획 중인 굴착 공사장은 굴착시기를 조정해 귀성객들의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준근 도 물산업과장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실 운영을 위해 道 및 시·군 공무원 275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며 “106대의 비상 급수차량과 소방차를 대기시켜 필요시 즉시 급수가 되도록 하고, 수도관 파열 등으로 단수 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 기동반을 투입 복구하는 등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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