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 민선4기 취임3년 성과
박보생 김천시장 민선4기 취임3년 성과
  • 김천=이상우
  • 승인 2009.07.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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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녹색경제 도시기반 튼튼히 다져
민선 4기 3주년을 맞는 박보생 김천시장은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시급한 경제난국 극복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이와함께 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 건설, KTX김천역사 건립, 삼애원 이전, 김천~전주, 김천~진주간 철도건설 추진,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해 나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초대형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등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왔다.

혁신도시 9천185억원, KTX김천역사 1천486억원, 부항댐 4천546억원, 어모면 일반산업단지 1천200억원 등 1천억 이상의 대형사업장만 6곳이 넘는다. 인구 15만이 채 되지 않는 조그마한 도시 김천에 향후 3년간 2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다.

취임하면서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시정구호를 외친 박 시장은 경제 살리기에 집중, 현대모비스(주)와 로윈 등 85개 기압을 유치하고 4천37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 6월4일에는 고질적인 공업용지 부족 해소를 위해 1천200억원을 투입하는 80만5천㎡의 신규산업단지를 2011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기공식을 가졌다.

또한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해올 김천혁신도시는 지난해 4월 재검토 논란을 잠재우고 6개지구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과 380억원이 투자되는 국내 첫 미래형 녹색 테마과학관 건립, 동김천IC 등 각종 기반시설 등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2010년에 완공되는 KTX김천역사는 향후 김천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9월부터 가동된 2만6천KW 전력을 생산하는 삼성에버랜드의 태양광발전소 인근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여 김천을 신 재생에너지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무엇보다도 영. 호남 화합과 국가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김천~전주간 동. 서 횡단 철도 조기 건설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박 시장은 교육도시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하여 2011년까지 50억원, 2018년까지는 100억원 이상의 장학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31억원이 적립되었고 시민이 참여하는 재단운영을 위해 장학계좌 갖기 시민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내 각 권역별로 작은도서관 7개소를 개관하여 영어체험센터 3개소를 설치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대학 4년제 전환 지원과 자율형 사립고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 “아직도 할 일이 너무도 많다. 시민과 더불어 풍요로운 미래 60년을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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