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 서한이다음’ 299세대 10월중 분양
‘불로 서한이다음’ 299세대 10월중 분양
  • 김주오
  • 승인 2014.09.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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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변 일반택지 매입
71㎡·75㎡·84㎡·114㎡
도심속 쾌적 단지로 조성
불로동 서한이다음(재송고)
대구 동구 불로동 서한이다음 조감도.
대구혁신도시에서 4차에 걸쳐 1천532세대를 완판하며 동구 아파트공급을 선도해온 서한이 이번에는 재건축 방식이 아닌 일반택지 매입 공급방식으로 동구 불로동에 도심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서한은 동구 불로동 962번지 일대에 불로 서한이다음 71㎡, 75㎡, 84㎡ 114㎡ 총 299세대를 10월 중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게될 불로 서한이다음은 지난 1995년 입주한 불로 우방타운 이후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신규분양 가뭄지역이다.

특히 배후신도시로 개발된 이시아폴리스내 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했고, 금호강변 생태공원화사업으로 불로동의 주거가치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는 시점의 신규분양이라 그 결과에 전문가와 수요자의 귀추가 주목된다.

불로 서한이다음은 인근에 불로초, 불로중학교 외에도 복현오거리를 1.5㎞ 두고 인근 복현초, 대구북중, 성화여중고, 경상고 등 풍부한 초·중·고교와 영진전문대학교, 경북대학교 등 명문대학까지 인접했다. 또 팔공 IC와 동대구IC가 인접, 시내외로 편리하게 통하는 교통요지이며 5분내 복현생활권과 롯데몰 등 이시아폴리스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서한 설계담당자는 “이번 사업지는 도심속 다른 단지에 비해 건폐율(28.3%)과 용적률(218.8%)이 매우 낮은 쾌적단지로 조성돼 도심속 푸른 삶터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구 분양시장을 이끌어왔던 서한은 도심재생사업과 아울러 역외진출에 적극 노력해 부산 명지지구에 택지를 확보하고 부산지역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하반기 수도권 시장의 활성화를 예상해 수도권 진출을 계획하며 명실공히 전국규모의 지역대표 건설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분양문의 053-753-7500.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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