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과 접근성 용이
오늘부터 특별공급 시작
지난 19일 오픈한 이진캐스빌 모델하우스에는 주말까지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옥포택지개발지구에서는 마지막 민간분양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강북, 화원에서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검증된 이진종합건설이 대구에 세번째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옥포지구 이진캐스빌은 대구 달성군 옥포택지개발지구 내에 총 474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옥포지구 이진캐스빌은 무엇보다 8개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국도 5호선 확장, 도시철도 1호선 명곡역 2016년 개통 예정 등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출퇴근 환경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고 있다.
국도 5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이진캐스빌은 대구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고 화원옥포 IC를 이용하면 시내외곽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된다.
이러한 교통환경은 인근에 테크노폴리스, 달성, 성서, 다산 등 산업단지가 접하고 있는 배후 주거지로서 갖는 입지적 장점에 더없이 탁월한 요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이와 더불어 복잡한 도심을 떠난 공기 좋은 전원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
옥포택지개발지구 면적의 30% 넘게 차지하는 근린공원이나 금계산, 낙동강은 물론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근린공원과 유정지는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전원생활을 일상으로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 바로 앞이 중심상업지구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금계초, 경서중 등 인근 학교를 비롯해 향후 달성군청이 인접한 곳에 달성행정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 인구 유입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옥포지구 이진캐스빌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실제 꾸며진 견본주택을 관람하면서 이구동성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선호도 높은 전용 74·84㎡에 4-BAY 설계로 거실과 방을 모두 앞쪽으로 설계한데다가 단지 전체가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판상형 구조에 남향위주로 배치함으로서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 항상 집안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며 수납 등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펜트리 공간도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와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분양분의는 053-632-3993.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