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광협회 회원 등 35명, 오늘 대구 팸투어
광주시 관광협회와 관광담당 공무원 35여 명이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대구-광주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2일 대구를 방문, 지역의 역사·문화·관광명소를 둘러본다.
이 행사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3년차를 맞아 그동안 자치단체 주도의 상호 교류협력에서 민간단체 주도의 교류협력으로 그 영역을 넓혀 대구-광주 달빛동맹을 관광산업 분야로 확대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대구시 관광협회 및 시 관광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광주시를 방문,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쇄원, 호수생태공원 등 무등산 일원을 방문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팸투어는 대구시와 광주시 양 도시 관광협회가 공동으로 대구-광주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두 도시의 관광교류로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광주시 방문단은 이날 오전 대구에 도착, ‘근대골목’, ‘방천시장 김광석 길’, ‘방짜유기 박물관’, ‘동화사’, ‘팔공산 케이블카’ 등 대구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내년에는 대구-광주 상호 방문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특히 영호남의 숙원사업인 88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내년말 완료되면 현재 대구∼광주 간 이동 소요시간이 3시간 30분에서 2시간 50분으로 40분 단축됨에 따라 대구-광주 교류는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이 행사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3년차를 맞아 그동안 자치단체 주도의 상호 교류협력에서 민간단체 주도의 교류협력으로 그 영역을 넓혀 대구-광주 달빛동맹을 관광산업 분야로 확대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대구시 관광협회 및 시 관광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광주시를 방문,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쇄원, 호수생태공원 등 무등산 일원을 방문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팸투어는 대구시와 광주시 양 도시 관광협회가 공동으로 대구-광주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두 도시의 관광교류로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광주시 방문단은 이날 오전 대구에 도착, ‘근대골목’, ‘방천시장 김광석 길’, ‘방짜유기 박물관’, ‘동화사’, ‘팔공산 케이블카’ 등 대구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내년에는 대구-광주 상호 방문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특히 영호남의 숙원사업인 88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내년말 완료되면 현재 대구∼광주 간 이동 소요시간이 3시간 30분에서 2시간 50분으로 40분 단축됨에 따라 대구-광주 교류는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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