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암산얼음축제장
안동 암산얼음축제장
  • 지현기
  • 승인 2014.10.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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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코스모스 물결
코스모스만개222
남후주민센터가 광음리 하천변 3㏊ 유휴지에 대규모 꽃밭을 조성한 곳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가을 여왕 코스모스가 안동시 남후면 암산얼음축제장에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남후주민센터가 ‘가로경관조성사업’으로 광음리 하천변 3㏊ 유휴지에 대규모 꽃밭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암산얼음축제장은 매년 겨울철 최고의 얼음축제로, 하루 평균 15만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남안동IC와 일직~남후 10㎞에 이르는 국도 4차선이 거대주차장으로 변모시키기도 했던 곳으로 이제 가을 옷을 입고,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남후면은 계절별 특색화종으로 봄철에는 검암리 도로변(2.6㏊)에 유채꽃으로 여름에는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하고, 가을철에는 미천변에 코스모스를 식재해 안동을 오가는 관문으로 4계절 자연학습장을 조성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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