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투자처’ 동대구역 부띠끄시티 대단지 상가
‘떠오르는 투자처’ 동대구역 부띠끄시티 대단지 상가
  • 김주오
  • 승인 2014.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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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형 인테리어 설계
상가·임대 문의 증가세
부동산 관리회사도 설립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이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착공을 기반으로 대구투자자들의 최고의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2016년 부띠끄시티 대단지 입주와 같은해 준공 예정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연면적 29만6천㎡으로 지하 7층~지상 9층 규모(신세계백화점·아쿠아리움·테마파크, 영화관·한방스파·스포츠센터)로 들어선다.

이는 세계 최대 백화점인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연면적 29만3천㎡)을 넘어서는 규모다.

사업 시행자인 신세계건설 측은 복합환승센터를 KTX 동대구역사와 고속버스, 지하철이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동시에 패션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철도·백화점·문화시설 이용객에 고속버스 승객까지 더하면 연간 5천만명 이상이 복합환승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복합환승센터 쇼핑 공간에 해외유명 브랜드는 물론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지역 최대 매장을 갖추는 한편 상품과 문화 체험이 조화롭게 융합된 새로운 ‘몰(MALL)’ 형태의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대구역 일대는 3천500여세대의 오피스·오피스텔이 들어서 대구의 새로운 주거와 비즈니스 중심지로 기대되며 개발 호재로 인한 기대치 상승으로 상가들 또한 임대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 건설이 시공 중인 ‘부띠끄시티 오피스텔 1·2차’와 메리어트호텔의 단지 내 상가는 유럽풍 디자인과 테라스형 인테리어 설계로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더불어 새로운 변화를 지향하는 젊은 지성인과 도시인들이 머무르고 싶어하는 곳으로 동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150m 이상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 전면 공간이 4m 이상의 여유 공간(테라스)을 확보하고 있어 테라스형 상가로 개발될 예정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

테라스형상가는 기존 ‘박스형 상가’보다 실사용 면적이 넓고 실외의 쾌적함과 개방감, 여유로움 등을 느낄 수 있어 투자자와 이용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테라스 상가는 대단지 아파트·오피스텔·주상복합 보행도로를 따라 점포가 늘어선 ‘스트리트형’ 상가와 접목해 주로 설계된다.

실내공간이 외부로 이어져 동선이 편리하고 서비스 면적이 넉넉한데다 탁 트인 느낌이 나는 게 장점으로 외부 수요를 끌어들이기도 유리하다.

제이스피앤디그룹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입주시점이 1년이 남아 있는 현시점에서 유명프렌차이즈 업체와 입점을 논의중이며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부동산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하는등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상가분양문의 053-752-6999.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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