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아반떼 2015 출시
현대차, 더 뉴 아반떼 2015 출시
  • 김종렬
  • 승인 2014.11.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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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확대 안전성 강화
뉴아반떼2015-11
현대차가 사양한 대폭 강화한 ‘뉴 아반떼 2015’.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아반떼 2015’를 공식 출시했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아반떼 2015’는 실용성과 감성품질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안전사양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더 뉴 아반데 2015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젊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스키쓰루시트 및 뒷좌석 암레스트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 LPi 모델에도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를 기본 적용해 안전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 이상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천연 가죽 시트,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센터 콘솔 슬라이딩 암레스트, 스키쓰루시트 등 편의 사양을 추가로 적용했다.

이밖에 아반떼의 글로벌 누적 1천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기존 프리미엄 트림 대비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텐밀리언 리미티드(10 Million Limited)’ 모델을 새롭게 내놓았다.

‘텐밀리언 리미티드’ 모델은 ‘한정된 최고의 가치’를 뜻하는 ‘Limited’ 엠블럼, 4.2인치 컬러 LCD를 적용한 슈퍼비전 클러스터, 앞좌석 통풍 시트, ECM 하이패스 룸미러 등을 기본 적용, 상품 가치를 전달했다.

특히 기존 모델 대비 안전, 각종 편의사양을 강화하는 한편 가격 인상을 최소화 했다.

더 뉴 아반떼 2015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1천560만~2천5만원 △1.6 디젤 모델이 1천760만~2천195만원 △1.6 LPI 모델이 1천528만~1천877만원 △2.0 가솔린 쿠페 모델 1천840만~2천4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뉴 아반떼 2015는 합리적인 가격과 강화된 상품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면서 “고유가 시대에 경제성과 편의성, 스타일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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